밥 해먹기 싫은 오늘 바른분식에서 잡서봐! 개봉동 점심식사도 배달해요

개봉동에 배달까지 하는 맛있는 분식점이 있습니다. 세트메뉴는 더욱 알차게 먹을 수 있는데요. 여자들은 요리조리 나눠먹기에 인기만점인 이곳입니다. 점심에는 배달하기 바쁜 분식점입니다. 저는 메뉴판, 스티커를 제작해서 드렸는데요. 그래도 거래를 했으니 먹어봐야겠죠. 제 거침없는 글에 많은 손님들이 줄서서 먹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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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점심과 저녁시간 사이에 가장 배고픈 시간에 들렸습니다. 이상하게도 오늘 먹을 복이 있나봅니다. 저는 오늘 흔히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닌 것을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인기 좋은 세트메뉴 4종 가운데 비싼 놈으로 주문해 보겠습니다.

 

 

가게 메뉴판을 제작해서 납품했습니다. 기존 메뉴판의 내용에 수정할 곳이 많이 생겨 교체작업을 했습니다. 기존에 작업해 놓은 것을 철거하지 않는 범위에서 간단하게 내용만 교체하는 작업이었습니다. 메뉴판이 눈에 잘 들어오도록 글씨를 선택, 배치했습니다. 특히 가격이 눈에 쏙쏙 잘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배달을 하다보니 스티커가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이것도 제가 슥슥해서 만들었습니다. 기존 디자인을 기본으로 글씨만 좀 신경써서 정리해드렸습니다. 사장님이 깔끔한 거 좋아하는 스타일...

 

 

바쁜시간을 피해서 갔더니 빈테이블. 그래도 저 쪽에 다른 분 있네요. 사람들 없이 조용히 놀면서 먹을 수 있었는데요. 이것저것 자유하게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애이~ 대박이나 나라.

 

 

사람을 뽑고 있네요. 혹시 관심 있는 분들 연락주시고요. 오후 파트타임 구하네요.

 

 

여름 콩국수 판매합니다. 식당 내에서 현금으로 사천원에 먹을 수 있다는 얘기죠. 싸네요. 다른 분식점 콩국수 비싸던데...

 

 

물냉면, 비빔냉면 사천원. 정말 저렴합니다. 역시 분식점! 이런 맛에 오지 않나요...

 

 

사계절 먹는 쫄면입니다. 저는 사계절 먹는 좋아하는 메뉴 가운데 하나인데...다른 분들은 아닌거 같더구요.

 

 

윈도위에 붙혀진 '바른' 김밥전문점. 다음에는 김밥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김밥전문점인 줄은 몰랐네요. 분식점은 다 김밥전문점 아닌가??

 

 

고척근린공원에서 개봉푸르지오 방향으로 바라보면 왼쪽편에 있습니다.

 

 

 

 

 

 

 

 

 

세트메뉴가 4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피자돈까스+오므라이스+라볶이'로 박SET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성인 3사람이 먹어야 할 양입니다. 양이 많네요. 오므라이스는 잘 시켜먹는 음식이 아닌데...먹어봤습니다. 맛이 괜찮고요. 피자돈까지 화려한 모습으로 나와 급하게 입에 넣었는데 뜨거워서 입이 다 헐었습니다. 조심하세요. 맛 좋고요. 라볶이는 좀 짜서 혼났습니다. 짠거 좀 좋아하는 분들은 입맛에 맞을거 같거요. 전체적으로 맛 좋은 분식점입니다. 제가 있는 곳과 동선이 달라 자주 오지 못하지만 가끔 와서 먹고 싶은 곳으로 '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