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꽃등심+우삼겹+토시살+바베큐+소갈비살+육회비빔밥을 무한리필 해서 드실있는 곳을 갔습니다. 이름도 재밌네요. '밤새먹소' 독특한 이름에 무한으로 소고기를 제공하는 곳인데요. 예전 소고기 집은 물론, 기존 돼지고기 무한 하고는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 단점이 주차공간이 없다는 것 외에는 다 좋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마사회 주차장을 이용하시고 능력자는 빈틈에 꾸겨 넣으시면 되겠죠.

 

[함께 보면 좋은 관련글]

[먹자 ] - 프라다 치킨 NO! 프라닭 명품치킨 YES, 잡서봐~

[먹자 ] - 제주 돌구이 세트 푸짐하니 좋네요, 주말외식은 돌판구이 입니다.

[먹자 ] - 남산에서 명동방향으로 있는 차돌박이 쭈꾸미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먹자 ] - 야식까지 주문할 수 있는 플러스친구 '카카오톡 주문하기' 설정 시 집중할 것

 

 

들어가시면 바글바글 손님 많고요. 한쪽은 텅 비어 있습니다. 이상하나 싶었는데 그곳은 단체예약석. 이 자리를 빼고는 다 찼습니다. 그래서 우린 단체석에 자리잡았는데요. 고기 정말 마음에 들고요. 덜익혀 먹는 소고기인지라 싱싱함이 중요한데요. 담겨져 나오는 고기 보시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처음에 나온 것이 육회비빔밥 입니다. 2인당 1개입니다. 셋 오면 두개 주나 궁금했지만 묻지는 못했는데, 다른 메뉴시키고 그러면 서비스로 나올거 같은 분위기 입니다. 친절하네요.

 

 

 

 

간판을 안보여줬네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영등포전통시장 남문 길건너에 보이고요.

 

 

 

 

가게 앞에 우리은행 보입니다.

 

 

 

 

오른쪽에 큰 도로고요. 이렇게 코너에 소고기식당 밤새먹소 간판이 보입니다. 찾기는 매우 쉽고요. 주차장은 앞서 말했듯이 따로 없습니다. 큰 도로에서 가게 끼고 우회전하셔서 좀 들어가시면 오른편에 마사회주차장이 있더군요. 저는 그곳 유료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비용은 얼마안하니 주차장 이용하세요.

 

 

 

 

배너입니다. 늘 배너에 관심있게 보는데 '말이 필요없다 먹어라'는 당차게 서있습니다. 도장도 아래 꽝~찍혀있네요.

 

 

 

 

기본 주문에 대한 간단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이만원이 좀 안되는데 소고기를 양껏 먹을 수 있다니 착한집입니다.

 

 

 

 

이렇게 테이블마다 모두 손님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셀프코너 있구요. 꼭 이용하시고요.

 

 

 

 

기역자로 꺽인 이 장소는 빈좌석이 있습니다. 이곳에 단체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다. 한번 친구들이랑 뭉치고 싶네요.

 

 

 

 

소고기 명칭을 잘 모르는 분들은 테이블 위나 벽쪽에 이런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됩니다.

 

 

 

 

소고기 먹느라 셀프코너 안갔는데...뒤늦게 찾은 이곳에 처음 세팅되는 메뉴외에 몇가지가 더 있으니 먼저 구경하시고 어떻게 먹을지 머리를 굴리면 좋을듯 합니다.

 

 

 

 

기본 메뉴가 이렇게 한 곳에 담겨져 나옵니다. 가운데 큰고기가 꽃등심.  왼쪽으로 갈비살과 토시살, 오른쪽으로 우삼겹 입니다. 왼쪽 모서리에 익혀진 고기는 바베큐...

 

 

 

 

바베큐 먼저 올려서 입을 즐겁게 합니다. 올리자마자 바로 익으니 기다림에 짜증 날 염려없어요.

 

 

 

 

바베큐 드시면서 바로 꽃등심 올려야 합니다. 다른 부위의 고기들에 비해 이 녀석이 익는데 시간이 다소 걸립니다.

 

 

 

 

이건 추가. 추가비용을 내야 먹을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 맛나네요.

 

 

 

 

소고기 때깔 구경해 보시고요. 아래로 토시살과 위로 갈비살 입니다.

 

 

 

 

이렇게 부위별로 고르 얹혀 놓고요. 가장 빨리 먹을 수 있는게 우삼겹. 그 다음 토시, 갈비살, 꽃등심 같던데...그냥 먹겠다 하시면 꽃등심 부터 먹을 수 있습니다. 소고기 익기 전에 후르르 쩝이잖아요.

 

 

 

 

파절임에 소고기가 감칠맛 나는데 고기 본연의 맛이 안날 수도 있지만...저는 이렇게 많이 먹었음.

 

 

 

 

토시살과, 갈비살, 그리고 버섯돌이....쫙~ 펼쳐놓고 접시 한판 마무리 해봅니다. 배부르네요. 무한인데 두판은 못먹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토시살과 갈비살만 리필신청. 이것도 많네요. 고기가 두꺼워서 그런지 제대로 양껏 못먹고 포기당했음. 너무 고기가 맛있는 밤새먹소 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가볍네요. 역시 소고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