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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퀵보드, 라임킥보드, 라임전동킥보드...이렇게 검색하시면 www.li.me/ko-kr/hompeiji 라임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전용 라인앱을 설치하시면 라이더(킥보드를 타는 사람) 모드, 쥬서(킥보드를 충전 하는 사람) 모드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라이더 요금은 800원으로 잠금을 해제해서 160원/분 ~ 230원/분 사이의 요금으로 이용한 거 같습니다. 타고 놀면 좀 비싼거 같지만, 근거리에 도착하기 위해 이용한다면 매우 저렴한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쥬서(Juicers)는 킥보드의 충전일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르고, 1대 충전시 서울기준  2,000원 중반부터 ~ 4,000원 사이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계속 평균 단가는 낮아지고 있는 상태로 2021년 기준 3,000원 정도 일듯합니다. 

 

위 사진은 충전중에 있는 라임킥보드 입니다. 충전은 퀵보드와 전원 사이에 어뎁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쥬서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뎁터가 필요합니다. 이를 충전기라고도 합니다. 2V~6V까지 사용 합니다. 충전시간은 약 2시간 30분 이상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노후된 라임들도 많아서 충전시간을 충분히 가져야하며, 이는 곧 완벽한 반납을 할 수 있습니다.

 

충전장소는 전기용량이 충분한 곳을 택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충전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가정집에서는 킥보드 10대를 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집에서는 이런 저런 가전제품을 이미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다른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창고 수준이라면 30대까지 가능하리라 봅니다. 쥬서 일을 하기전에 전기용량에 대한 공부를 조금 하시고 시작하면 좋겠죠. (참고로 저는 30A 사용 가능한 창고에서 킥보드 30대까지 무리없이 충전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99.9%가 되면 완충되어진 것입니다. 스마트폰에서도 확인이 됩니다. 만약 스마트폰에서 다른 수치가 나올 수 있으니 충전하는 중간에 한번씩 확인하면 좋습니다. 킥보드에 충전케이블이 빠져있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99.9%가 되자마자 충전케이블을 뽑으시면 곧 킥보드에서 방전이 시작됩니다. 여유있는 반납, 완벽한 반납을 위해서 99.9%가 되면 15분정도 충전 더 하시면 좋습니다. 요즘처럼 반환지점 킥보드 수량이 1~2개 일때는 충분하게 충전하셔서 반환장소로 이동하시면 좋겠죠. 약90%까지는 충전비용이 줄어들지 않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반환율에는 영향을 미치는 거 같습니다. 사실 반환을 하다보면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언른 끝내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더 크거든요.

 

 

요즘 반환에서는 222222잡습니다. 반환하는 일이 더 어렵게 되버렸죠. 예전에는 한 장소에서 4~6개 반환할 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 장소에 1~2개를 내려 놓으면 당연히 반환시간이 늘어나겠죠. 기름값도 더 들고...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반환할 때 모습니다. 트럭으로 한쪽면으로 17대 정도의 킥보드를 놓을 수 있습니다.

 

라임에는 2종류의 킥보드가 있기에 충전시간과 차량에 정리할 때 모양이 다릅니다. 무게도 차이가 많기때문에 생각을 잘 하셔서 충전스케줄을 잡으셔야 합니다. 위 사진은 3세대 킥보드로 쥬서 입장에서는 불편한 녀석입니다. 무겁고 오랜동안 충전해야 합니다. 장점은 일단 충전을 완충해 놓으면 방전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