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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용종, 악성종양이 될 수 없는 용종에 대한 지식

용종이란 대장이나 직장에 생기는 혹을 말합니다. 용종은 양성일 수도 있고 악성일 수도 있습니다. 양성 용종은 암으로 발전하지 않으며, 악성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선종성 용종과 과형성 용종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은 선종성 용종이라고 합니다.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의 전 단계에 있는 용종입니다. 선종성 용종이 제때 제거되지 않으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악성종양이 될 수 없는 용종은 과형성 용종, 염증성 용종, 지방종 등이 있습니다. 과형성 용종은 대장암의 전 단계에 있는 용종은 아니지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염증성 용종은 염증이 생겨서 생긴 용종입니다. 지방종은 지방 세포로 이루어진 용종입니다.

 

용종은 대장암의 가장 흔한 원인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입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잘 되는 암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대장과 직장을 내시경이라는 기구를 이용하여 직접 검사하는 검사입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을 발견하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45세 이상의 성인에게 매 5년마다 실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40세부터 매 2년마다 실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 무료

대장 내시경 검사는 무료로 실시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으려면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에 문의하십시오.

용종은 대장암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잘 되는 암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용종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용종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용종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용종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용종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용종

암(cancer)으로 발전될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크게 종양성 용종과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용종, 악성종양이 될 수 없는 용종에 대한 지식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 대장용종

대장암은 최근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성인에서 네 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남자에서는 폐암, 위암, 간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여자에서는 유방암, 위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 표면을 덮고 있는 대장의 상피세포에서 발생되며, 이 세포들이 증식을 시작하고 용종이라 불리는 양성 종양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 용종들이 크기가 커지면서 용종을 구성하고 있는 양성 세포들이 암세포로 바뀌고, 이 암세포들이 증식하고 크기가 커지면서 장벽을 침범하거나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전이되는 과정을 보입니다. 양성 용종이 암으로 변하는 원인은 각 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다양한 유전자의 이상에 기인한다고 생각되고 있으며 대장암을 비롯한 대장 질환이 최근 증가하는 데에는 대장내시경 등의 대장에 대한 검사가 보편화되면서 그만큼 많은 대장 질환 환자를 진단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지만, 무엇보다도 식생활의 개선으로 육식의 비중이 늘어난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 용종: 외부·점막·장막 등의 면에 줄기를 가지고 돌출되어 구·타원 난원상을 띤 종류의 총칭(점막으로 덮힌 체강 벽에서 튀어나와 자라난 것을 모두 일컫는 의학용어)

 

 

■ 종양의 발생위치

용종이란 우리 몸의 일부에 부수적으로 생긴 혹으로, 비교적 조그만하고 부드러우며 끝이 둥그스름한 형태의 돌기 모양의 혹을 말하는데요 용종은 우리 몸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비강, 위장관, 담낭, 방광, 자궁 등 내부가 점막으로 덮혀진 장기들에서 대부분 발생한다고 합니다.

 

■ 대장의 해부학적 구조

대장은 약 135~150cm 길이로 항문에 연결되는 소화관의 마지막 부위이며, 엄밀한 의미로는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어진다고 합니다. 다만, 보통 대장이라고 하면 결장을 의미하는 말로 특별한 구분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장은 그 위치에 따라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상 결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상행결장에서 횡행결장으로 넘어가는 구부러진 부의를 간이 있는 부위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간곡이라 하고, 횡행결장에서 하행결장을 넘어가는 부위를 비장이 있는 부위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비장곡이라고 합니다.

 

 

■ 대장의 각 부위별 명칭

대장의 외부에는 세 개의 길다란 띠가 있는 데 이를 대장뉴라고 한다. 대장은 마치 이띠로 인하여 커텐처럼 주름이 잡힌 것처럼 보이는데, 내부를 보면 돌출된 커다란 주름을 관찰할 수 있고 이를 결장팽대라고 말하네요. 대장은 수분을 비롯하여 몇 가지 물질들을 흡수하여 회장에서 내려온 액체성 내용물을 반고형질로 바꿔어 대변으로 만들 후 일시적을 저장했다가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대장 내에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미생물이 존재하는데, 대략 건조한 변 무게의 1/3 정도를 미생물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으미~

대장 내의 가스는 정상적으로 약 200ml 정도가 존재하며 단순 복부 방사선촬영을 해보면 유독 까맣게 보이는 부분이 바로 대장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가스이기도 합니다. 반면 소장 내에 존재하는 가스는 단순방선 촬영에서 다른 양상을 나타나는데, 그러한 경우는 비정상적인 상태이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장 용종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현미경으로 관찰되는 특징에 따라 분류하기도 하고 눈으로 보이는 생긴 모양에 따라 그 종류를 분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분류가 중요한 이유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단서이고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를 구분 짓는 정보라고 합니다.

 

 

종양성 용종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용종에 속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선종성 용종이 있고, 지방종성 용종, 섬유종성 용종, 평활근종성 용종 등이 드물게 발견되기도 합니다. 종양성 용종중에서는 가장 흔한 선종성 용종에 대해서만 알아봅시다. 어여~

 

가. 선종성 용종

대장에서 발견되는 용종으로는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용종으로, 선종성 용종은 조직학적으로 다시 세 가지 형으로 나뉘며 관상형, 융모형, 관상 융모형 있습니다. 관상형이란 관 모양으로 종양세포가 자라나 있는 경우를 말하며, 융모형이란 손가락처럼 길게 종양세포가 자라나서 마치 소장의 융모처럼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관상 융모형은 그 중간형태를 말합니다. 이중 가장 많은 발생빈도를 보이는 것은 관상형으로 크기는 대부분 1.5cm 이하라고 하네요. 관상형에 비해 융모형과 관상 융모형은 비교적 드문 편에 속하고, 관상형이든 융모형이든 모두 암으로 바뀔 가능성은 있지만, 융모형이 훨씬 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소문났네요.

 

나. 비종양성 용종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없는 용종으로, 여기에는 과형성 용종, 과오종성 용종, 염증성 용종 등이 있다고 합니다. 암으로 발전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 둬도 아무 문제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종양성인지 비종양성인지 확실히 구분할 수 없어 꼭 조직검사가 필요한데, 조직검사를 위해서는 조직을 떼어내야 하고, 이왕 조직을 떼어내야 할 것이라면 한번 시술해서 용종 전체를 다 떼어내는 것이 환자로 하여금 덜 불편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보이면 일단 용종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곧, 비종양성 용종도 수술이라고 말하네요.

 

1) 과형성 용종

비종양성 용종으로는 가장 많은 발생빈도를 보이며, 최초 대장내시경 검사 시행 환자의 11%에서 발견. 성숙한 세포가 쇠퇴하지 못하고 과성숙된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에 형성된 용종으로, 대부분이 직경 3mm 이하의 아주 작은 크기로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과형성 용종은 암으로 발전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종성 용종과 눈으로는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 대로 용종절제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더구다나 과형성용종은 선종으로 변할 수 있으며, 과형성 용종이 있는 환자에서 성종성 용종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더 용종절제술이 필요하다 합니다. 실제로 과형성 용종으로 진단된 환자를 추적검사하여 다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했을 때 50%의 환자에서 선종성 용종이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선종성 용종이 비교적 전 대장에 걸쳐 고른 발생빈도를 보이는 반면, 과형성 용종은 주로 에스상 결장과 직장에서 흔히 발견되네요

 

2) 유년기 용종

과오종성 용종을 갖는 대표적인 대장용종. 유년기 용종을 설명하기 이전에 과오종이란 과오(error)와 종(tumor)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어원상으로도 알 수 있듯이 과오종은 종양으로 잘못 안종양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악성종양이든 양성종양이든 종양을 만든 세포는 정상세포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변형이 되어 있는 세포인데요. 이러한 세포가 무한정 자라나면서 다른 조직에까지 침투하면 악성종양이 되기도 하고 더 이상 자라지 않거나 자라는 속도가 너무 늦어서 다르 조직으로 침투할 가능성이 없으면 양성종양이 되는 것. 그러나 과오종은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정상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염증성 용종

엄밀한 의미로는 용종이 아니라고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씨 병 등 대장의 여러 가지 염증성 질환에 속발되어 점막이 용종 모양으로 두꺼워진 것을 말하며, 주로 가성용종이라고 합니다.

 

종양에 대해 공부해 봤습니다. 자료는 '손해사정사가 쓴 알기 쉬운 보험보상 솔루션'에서 제공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용종, 악성종양이 될 수 없는 용종에 대한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