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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셋과 모바일폰 생산 할 수 있는 기업은 삼성, 애플, 화웨이 3곳입니다. 4번째 개발업체가 된 샤오미가 http://bbs.xiaomi.cn/t-13372308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샤오미 자체 개발 칩셋인 파인콘(Pinecone, 솔방울)의 제품발표회가 오는 2월 28일 베이징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됩니다. 파인콘 칩셋의 발표는 중국기업들 가운데 화웨이에 이어 두번째로 칩과 동시에 스마트폰을 동시에 생산 가능한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샤오미는 리드코어(Leadcore Technology, 联芯科技)사와 공동 개발을 하였습니다. 리드코어가 보유한 SDR1860 플랫폼 기술을 1억 3천만 위안의 가격에 샤오미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것이 '파인콘전자'이다. 지금까지는 샤오미 AP관련 내용은 파인콘 이름과 보급형 및 고급형으로 나뉘어 출시된다고 합니다. 보급형 파인콘 V670으로 SMIC 28nm 사용, 저전력 Cortex-A53 옥타코어 CPU, ARM Mali-T860MP4 GPU가 탑재, 성능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625, 미디어텍의 Helio P10, 화웨이의 기린930...비슷하다고 합니다. 곧 출시될 샤오미 Mi 5C에 보급형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급형 파인콘 V970은 하반기 삼성전자에서 10nm 공정으로 생산되며, 고성능 Cortex-A72 쿼드코어, 저전력 Cortex-A53 쿼드코어 CPU, ARM Mali-TG71MP12 GPU로 만들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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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칩셋을 자체 개발을 할거라 이야기 한 시점에 3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화웨이가 기린920을 내놓기까지 5년여간 걸렸다는 사실을 볼 때 기술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파인콘 제품발표회에서는 이외에도 샤오미 5C가 공개될 것입니다. 샤오미 5C는 자체개발한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3G RAM 및 64G 내부메모리, 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4500mAh 배터리, Android 6.0의 MIUI8 OS, 지문인식센서가 장착, 백커버, 디스플레이에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립감 또한 훌륭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샤오미 가격, 기대가 됩니다.

 

중국의 기술력이 날로 발전해가고 있는 것을 샤오미 기업을 통해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네요. 파인콘 프로세서 발표회를 통해 샤오미 스마트폰은 새로운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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