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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양의 얼음볼 만들어봤습니다.

    아이스트레이 종류가 많지만,

    적당한 크기에 오랜동안 차가운

    기운을 받을 수 있어 준비해 봤습니다.

    올 여름은 이것으로 공략해 봅니다.

     

    아이스트레이 저렴한 것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지난해 구입하고

    싶었는데 미루다가 올해 여름오기전에

    바로 구입. 내일모레면 어린이날도

    있고 밖에 나가야 하는데 시원한 얼음

    으로 음료를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봅니다.

     

    위아래 1쌍이고요 사진 밑으로 보이는

    것이 아래, 사진 위쪽에 있는 것이

    뚜껑입니다. 뚜껑 위에 무슨 연장이

    같이 찍혔습니다. 둘째가 이거 자기가

    안다고 이래저래 간섭중입니다. ㅋ

     

    사용설명서가 없어 물을 얼마를

    넣어야 할지 몰라 테스트 해 봤는데

    아래 트레이 홈에서 약간 올라오면

    되는거 같더군요. 공모양이 만들어

    져야 하는데 이거 뭐죠?!

     

    윗 트레이를 덮어봅니다. 윗 아이스트레이

    에는 구멍이 있습니다. 알 수가 없었는데...

    생각해 보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물은 얼음으로 변하면서 부피가 커지게

    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물이

    점점 얼음으로 되어가면서 윗 트레이로

    밀려올라가는 데...이때 저 작은 구멍을

    통해 공기가 빠져나가는 모양입니다.

    그러면서 차츰 공모양의 얼음볼이 되는

    것이죠. 결론, 아래 트레이 홈까지만

    물을 넣어도 잘 만들어질 거 같습니다.

     

    물을 담고 한쪽 손잡이를 잡아도

    윗부분의 아이스트레이가 분리되지

    않습니다. 어떤 원리인지 모르지만

    이동간에 쉽게 물을 흘리고 그러지

    않을 듯 합니다.

     

    이렇게 양손으로 잡아야 윗부분이

    분리가 쉽게 됩니다. 똑똑한 제품이네요.

     

    이렇게 냉장고에 잘 넣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어젯밤 넣어놓고 오늘

    꺼내봤습니다. 엄청 궁금했음.

     

    이렇게 이쁘게 공모양의 얼음볼이

    만들어졌습니다. 모양을 더 이쁘게

    만들려면 물을 넣을 때 가장 알맞은

    경계점을 찾아 채워야 하겠네요. 그래도

    첫작인데 만족입니다. 이것으로 뭘 할지

    갑자기 플랜이 쫙~ 스쳐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