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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를 위해 관련 상품을 구입하지 않기로 결심했는데...20년 넘도록 사용한 컴퓨터 사용과 최근 스마트폰 이용으로 굽어진 허리를 재생하기 위해 질렀습니다. 일부 비슷한 제품도 많은데 그냥 정품이고 하는 닥터스토리 제품을 구입했네요.

 

 

 

결론부터 3일째 입니다. 양쪽 겨드랑이 아픕니다. 밴딩이 살찐 내살을 쪼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가 안되네요. 그래도 중간중간 허리를 펴고 일합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덥네요. 얼음물 마셔가며 효과를 기대합니다.

 

 

 

 

착용모습은 이런모습. 촬영을 해준이는 우리 큰딸입니다. 아빠 젖꼭지 보인다고 해서 웃어서, 일단 찍고 제가 컴퓨터로 처리했습니다. 먹고 앉아서 일만 했는지 몸매 엉망입니다.

 

 

 

옆모습. 과장된 게 아니고 제가 이런 자세라고 하네요. 에휴~ 거침없이 말하는 우리딸

 

 

 

 

다시 허리를 펴고 밸런스밴드의 효과를 기대하며 한컷 올립니다. 배좀 어떻게 해야하는데...

 

 

 

 

허리를 S자로 만든다는 느낌으로 가슴을 내밀고, 엉덩이에 힘을 주니 저 자세가 나옵니다. 밴드를 아래 배쪽으로 내려봤는데 정상 착용은 아닌 듯 싶네요. 에휴 더워라. 겨드랑이 살 아파서 뺄까 하다가도 내일 하루종일 외부에서 일해야 해서 내일 몫까지 인내해 봅니다.

닥터스토리 밸런스밴드 착용하고 있으니 의식적으로 어깨를 넓힐라고 거울을 자꾸보게 됩니다. 아직 더위가 마지막 기승이라 좀 덥긴하네요. 가을되면 밖에도 착용하고 나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제품 좋은 것을 잘 모르겠고, 그냥 허리를 펴야겠다는 생각은 의자에 앉아 있는 동안 계속 나네요.

 

 

 

 

나참, 큰딸 이러고 놀고 있네요.

이녀석이 사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