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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더 전문화 된 정보 '어디어디(5d5d)' 현수막 전반을 알아봅니다. 불황에서 CCTV사업 자리를 잡아가면서 현수막 일도 많아지고 있네요. 몇년만에 바빠지는 삶이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전국에 제가 만든 현수막이 도배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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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합니다. 기계로 싱싱 잘 달리는 놈으로 교체했네요. 더 좋은 녀석들도 많지만 현수막 일은 장비만으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더군요. 이 녀석 동생이 2개가 있는데 하는 일은 조금씩 다릅니다. 현수막이 기기에서 나오는 것 보면 신기합니다.

 

 

 

 

현수막 출력하고 나면 설치를 해야 하는데, 장소가 빌딩 높이라면 설치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전에는 밧줄타는 분 일정에 설치날짜를 정해야 했는데, 지금은 자체에서 해결하니 좋네요. 장비가 할 수 없는 일을 사람이 하기에 조금 비싸기도 하지만, 좀 낮은 높이라면 장비보다 많이 저렴하고요. 웅~ 위에서 쳐다보고 있지만 딴짓할 수 없는 설치시간입니다. 오늘 사진을 보니 이곳은 조금 높았던 곳으로 기억되네요. 한번 설치하고 나면 살이 쭉쭉~빠집니다.

 

 

 

 

아파트공사 현장 담벼락에 분양현수막 설치중입니다. 현수막도 중대형 사이즈 이지만, 높이도 낮지는 않았습니다. 새로 구입한 사다리 쭉~ 다펴고 올라갔네요.

 

 

 

 

하하~ 현수막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배너도 만듭니다. 여의도에 있는 고깃집 오픈 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간판까지 몽땅 제게 주셔서 신나게 일했고요, 야간에도 몇번 불려다녔습니다. 아~지난주 좀 피곤, 아니 막 피곤했던 시간들 이었네요.

 

 

 

일이 많아지다 보니 현수막 정리 못하고 그냥 새워놓고 사용합니다. 창고가 딱히~없어서 그때그때 주문합니다. 장마철인 요즘 습기때문에 정말 딱 필요한 수량만큼만...주문해서 사용하네요.

 

 

 

 

이렇게 관공서 현수막설치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네요. 하루에 경기도 일대를 다 다녀야 할때도 종종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종일토록 운전해 보기는 차사고 처음이네요. 운수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대단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족자현수막 입니다. 이전에는 프린팅 상태를 낮추어서 납품했는데, 지금은 일반현수막과 동일 수준으로 출력해서 드립니다. 일이 바빠지다보니 질 좋은 서비에 집중 안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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